-올림픽- 김광진,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서 탈락

-올림픽- 김광진,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서 탈락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국가대표인 김광진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국가대표인 김광진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첫 국가대표인 김광진(19·동화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예선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광진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45.40점을 획득, 경기를 마친 28명의 선수 중 25위에 올랐다.

스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모양의 슬로프에서 기술을 뽐내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김광진은 상위 12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은 좌절됐지만 이 종목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경험을 쌓으며 4년 뒤 평창 대회를 기약했다.

그는 이날 예선에서 1차 시기에서 45.40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는 34.40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