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한 세인트루이스, 메츠에 패배

오승환 휴식한 세인트루이스, 메츠에 패배

나상현 기자
입력 2017-07-08 16:04
수정 2017-07-08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뉴욕 메츠에 1점차로 졌다.
이미지 확대
메츠에 패배한 세인트루이스
메츠에 패배한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메츠가 1, 2회에서 각각 1점씩 뽑아내면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이후 두 팀은 2점씩 주고받으면서 4회가 끝날 때 4-4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세인트루이스는 결승점을 헌납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4-6으로 끌려가다 8회 말 1사 1, 3루에서 제드 저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결국 패했다.

41승 45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전날 시즌 17호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팀 패배로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