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선수노조(MLBPA)와 함께 취약계층 식대 지원에 나섰다.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선수노조와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공립학교에서 급식을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된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몹시 어려운 시기에 뜻을 같이한 선수노조에 감사드린다”며 “(MLB도) 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선수노조와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공립학교에서 급식을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된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몹시 어려운 시기에 뜻을 같이한 선수노조에 감사드린다”며 “(MLB도) 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2020-03-1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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