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선수노조, 취약계층 식대 지원

MLB·선수노조, 취약계층 식대 지원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3-17 17:48
수정 2020-03-18 0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로나19로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선수노조(MLBPA)와 함께 취약계층 식대 지원에 나섰다.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선수노조와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공립학교에서 급식을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된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몹시 어려운 시기에 뜻을 같이한 선수노조에 감사드린다”며 “(MLB도) 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2020-03-18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