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다리 3점슛·하프라인 샷까지! NBA ‘별 중의 별’ 커리

학다리 3점슛·하프라인 샷까지! NBA ‘별 중의 별’ 커리

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입력 2025-02-18 00:03
수정 2025-02-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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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너먼트 올스타전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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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한손으로 3점슛을 던지고 있다. 3점슛 4방으로 팀 샤크의 우승을 이끈 커리는 생애 두 번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품었다. 샌프란시스코 AP 연합뉴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한손으로 3점슛을 던지고 있다. 3점슛 4방으로 팀 샤크의 우승을 이끈 커리는 생애 두 번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품었다.
샌프란시스코 AP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 쟁쟁한 올스타 사이에서 가장 밝게 빛났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팀 샤크’에 소속된 커리는 ‘팀 척’과의 결승에서 12점을 넣어 41-25 완승을 이끌었다. 37세의 그가 올스타전 MVP가 된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 처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NBA 전설인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24명의 올스타를 8명씩 선발했고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이 합류했다. 4개 팀이 각 경기에서 40점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하는 규칙으로 경쟁했는데 4강에선 팀 샤크가 팀 캔디스, 팀 척이 팀 케니를 격파했다.

결승은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팀 척은 생애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밟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길저스알렉산더가 4점, 요키치가 2점에 머물렀다. 반면 팀 샤크는 커리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27점을 합작했다. 커리는 하프라인 뒤에서 공을 던져 림을 가르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후 연속 3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것도 커리였다. 커리는 경기를 마치고 “새로운 방식이 신선했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커리와 같은 팀으로 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21번째로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선 타일러 히로(마이애미)가 우승했다. 맥 맥크룽(올랜도)은 기아 승용차를 뛰어넘는 고난도 덩크로 NBA 역사상 처음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2025-02-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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