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17세 샛별 브룩 헨더슨이 LPGA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브룩 헨더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전날보다 더 날카로워진 실력을 발휘했다.
2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선 브룩 헨더슨은 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다. 3일간 66-67-65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를 만들다. 2위 모건 프레셀이 13언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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