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미국 무대 도전장…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출격

유해란, 미국 무대 도전장…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출격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2-11-30 13:30
수정 2022-11-30 13: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8명 출사표..내년 LPGA 투어 노크

미소 활짝
미소 활짝 지난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라운드 1번 홀에서 유해란이 드라이버 티샷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21)을 비롯한 한국 선수 8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퀄리파잉 시리즈는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겨루는 대회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두 8라운드에 걸쳐 열린다. 먼저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100명이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 가운데 상위 70명이 같은 주에 위치한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로 장소를 옮겨 8일부터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종 8라운드 결과 상위 20명이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한다.

2021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올해 대상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또 올해 KLPGA 투어가 막을 내린 뒤 이벤트 대회로 열렸던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유해란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해란 외에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29)도 출전한다. 2014년 미즈노 클래식, 2017년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했던 이미향은 올해 상금 순위 125위로 밀려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치게 됐다. 홍예은(20), 전지원(25), 강민지(23), 이슬기(21), 박금강(21), 윤민아(19)도 내년 미국 무대를 향해 샷을 날린다.

봄엔 리솜으로…호반호텔앤리조트, 4월까지 ‘리솜 슈퍼위크’

커피쿠폰·발시트 제공…추첨으로 조식이용권도 화이트데이엔 업장별 ‘스위트 데이즈’ 패키지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5 리솜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솜 슈퍼위크는 각 리솜 사업장별 객실과 리조트 내 카페인 르스튜디오블루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온코리아 휴족시간(1세트)을 제공하고, 구매 후 예약 알림톡이나 예약 내역을 캡처해 리솜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보내면 12명을 추첨해 조식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패키지는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4월 말까지다. 아울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업장별 ‘스위트 데이즈’(Sweet Days) 패키지도 선보인다. 레스트리(충북 제천)에서는 객실(1박)에 스파 이용권(2인), 딸기 빙수로 구성했다.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에서는 객실(1박)과 디저트 세트(사과빵·티)를 준비했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은 객실(1박)과 스파 이용권(2인), 케이크 1개를 마련했고, 스위트 데
thumbnail - 봄엔 리솜으로…호반호텔앤리조트, 4월까지 ‘리솜 슈퍼위크’

한편,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는 안나린(26)이 1위, 최혜진(23)이 3위를 차지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