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는 제20대 협회장 선거에서 강형모 전 KGA 상근부회장이자 유성 컨트리클럽 대표회장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강 신임 협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KGA 이사로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선수강화위원장을 맡아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한국 선수들의 개인, 단체전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또 2013년부터 2021년 말까지 KGA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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