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2] 대회 최우수선수 상금은 5200만원

[아시안게임 D-2] 대회 최우수선수 상금은 5200만원

입력 2014-09-17 00:00
수정 2014-09-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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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후보 추천하고 국내외 기자들이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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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삼성 MVP 어워드’트로피 공개
인천아시안게임‘삼성 MVP 어워드’트로피 공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7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원회에서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아시안게임 MVP에게 수여할 트로피를 공개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인천 아시안게임을 가장 빛낸 선수에게 상금 5만 달러(약 5천200만원)가 돌아간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삼성 MVP(최우수선수) 어워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세부 시상계획을 확정했다.

MVP는 운영위원회에서 후보 선수를 추천하고 국내외 기자들이 투표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스포츠맨과 삼성의 이미지를 담은 트로피, 삼성전자 최신 제품, 상금 5만 달러를 받는다.

삼성 MVP 어워드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도입됐다.

초대 수상자는 이토 고지(육상·일본)였고 2002년 기타지마 고스케(수영·일본), 2006년 박태환(수영·한국), 2010년 린단(중국·배드민턴)이 차례로 영예를 안았다.

이영국 삼성전자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상”이라며 삼성 MVP 어워드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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