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종아리 통증 훈련 열외... 황희찬은 정상 소화
조규성 부럽지 않냐 질문에 송민규 “좋은 성적 내는 것이 중요”
우루과이전 잘 싸웠다 평가에도 차분하게 2차 가나전 준비
25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벤투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도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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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부터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를 뛴 선수들은 30분 간의 회복 훈련에 참여한 뒤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다른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1시간의 훈련을 소화했다.
25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우영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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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송민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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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2차전인 가나 전 공략 방법도 살짝 공개했다. 정우영은 “포르투갈과 가나 전을 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가나라는 팀이 색깔이 뚜렷한 팀인 것 같다”면서 “가나가 빠르고 피지컬도 좋아 수비에서 뒷공간을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다만 팀워크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송민규도 “가나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좋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면서 “우리가 더욱 조직력으로 싸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조규성이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1.19 연합뉴스
도하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