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사령탑을 맡았던 데이비드 모이스 전 감독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 지휘봉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9일 스페인 프로축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모이스 감독이 24시간 이내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맡을 것인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1승3무6패로 부진하자 하고바 아라사테 감독을 지난 3일 물러나게 했다.
이후 모이스 전 감독과 페페 멜 웨스트브로미치 전 감독, 알레한드로 사베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전 감독 등이 후임자로 거론돼왔다.
그러나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모이스 전 감독에게 후임 사령탑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전달됐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9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끝난 뒤 후임 감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영국 신문 가디언은 9일 스페인 프로축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모이스 감독이 24시간 이내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맡을 것인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1승3무6패로 부진하자 하고바 아라사테 감독을 지난 3일 물러나게 했다.
이후 모이스 전 감독과 페페 멜 웨스트브로미치 전 감독, 알레한드로 사베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전 감독 등이 후임자로 거론돼왔다.
그러나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모이스 전 감독에게 후임 사령탑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전달됐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9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끝난 뒤 후임 감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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