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결승 .. 오세훈-이강인 투톱으로 3-5-2 카드

사상 첫 결승 .. 오세훈-이강인 투톱으로 3-5-2 카드

최병규 기자
입력 2019-06-16 00:35
수정 2019-06-16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U-20월드컵 결승, 스리백에는 이재익-김현우-이지솔

이미지 확대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 출전할 한국 선수들이 결전의 그라운드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9.6.16 연합뉴스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 출전할 한국 선수들이 결전의 그라운드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9.6.16 연합뉴스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나선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을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

정정용 감독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치를 대회 결승전에 앞서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을 선발 투톱으로 내세운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2선에서는 공격수 조영욱(서울)과 미드필더 김세윤(대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이 뒤를 받친다.

수비라인은 앞선 경기들과 다르지 않다. 이재익(강원)-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이지솔(대전)로 스리백을 꾸리고 좌우 윙백에 최준(연세대)과 주장 황태현(안산)이 선발로 나선다. 골문은 한국축구의 차세대 수문장으로 자리를 굳힌 이광연(강원)이 7경기째 선발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