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수원, 타가트 해트트릭에 서울 꺾어
수원이 슈퍼 매치에서 승리한 건 5년 5개월 만

지난 26일 프로축구 K리그1 23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원 삼성의 3-1 승리를 이끈 타가트가 경기 뒤 손가락 세 개를 펼쳐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7일 성남FC를 6-0으로 대파,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경기를 펼치며 꼴찌에서 벗어난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운드 베스트팀, 모두 8골이 터진 27일 포항 스틸러스-광주FC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포항이 5-3으로 이겼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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