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에서 “북한 참가 언제라도 OK”
1926년 첫 대회 이후 9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팀)선수권대회를 하나은행이 후원한다.![오거돈(왼쪽) 부산광역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회장이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탁구체육관에서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 도중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11/SSI_20200211163204_O2.jpg)
오거돈(왼쪽) 부산광역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회장이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탁구체육관에서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 도중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부산세계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여드레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현숙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11일 부산탁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후원 협약식에서 북한의 대회 참가 신청 시한을 일단 조추첨일인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11/SSI_20200211163654_O2.jpg)
정현숙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11일 부산탁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후원 협약식에서 북한의 대회 참가 신청 시한을 일단 조추첨일인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행사 뒤에는 안재형 전 여자대표팀 감독과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이 ‘레전드 매치’를 펼쳤다.
부산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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