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동차세 연납, 위택스 접속 지연으로 “오늘까지 하루 연장”…10% 할인(종합)

2017 자동차세 연납, 위택스 접속 지연으로 “오늘까지 하루 연장”…10% 할인(종합)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2-01 09:37
업데이트 2017-02-01 09: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7 자동차세 연납 서비스 연장
2017 자동차세 연납 서비스 연장 출처=위택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7 자동차세 연납 납부기한이 지난 31일에서 2월 1일로 하루 더 연장된다.

설 연휴로 인해 납부기한이 짧아졌고, 연휴 다음날인 31일 하루에 납세자들이 몰려 세금을 내는데 불편이 생겨서다.

실제로 31일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려는 납세자들이 많아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연납과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을 기존 31일에서 2월 1일로 하루 연장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원래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내야한다. 하지만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세금의 10%를 깎아준다.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을 구현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