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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80% 남향… 외부 침입 자동녹화

[부동산 특집]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80% 남향… 외부 침입 자동녹화

입력 2014-10-20 00:00
업데이트 2014-10-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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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다음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래미안 에스티움’(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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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18㎡ 규모 1722가구가 들어서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8가구가 일반 청약자의 몫이다.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84%를 차지한다. 입지여건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앞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고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쉽다. 여의도 금융권 종사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쉽다.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들어섰다. 걸어서 10분이면 보라매공원에 닿는다.

8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다. 현관수납장, 다용도 복도장, 주방 팬트리 등을 설치,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거실에는 외부인 침입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장치를 설치했고,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된 ‘활동량계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한다.

녹지율이 법적 기준보다 높은 44%에 이르고 둘레길 1㎞가 조성된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 관리비도 줄어든다. 2017년 3월 입주 예정. (02)848-2600.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4-10-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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