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브리핑>-9일

<오늘의 증시 브리핑>-9일

입력 2015-01-09 07:42
업데이트 2015-01-09 07: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3.35포인트(1.84%) 상승한 17,907.87.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6.24포인트(1.79%) 오른 2,062.1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85.72포인트(1.84%) 상승한 4,736.19를 기록.

유럽중앙은행(ECB)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상승 요인.

- 국제 유가는 혼조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센트(0.3%) 오른 배럴당 48.79달러.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9센트(0.37%) 내린 배럴당 50.96달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1,208.50달러로 2.20달러(0.18%) 하락.

- 유럽 주요국 증시도 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강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7.46포인트(3.59%) 급등해 4,260.19,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319.43포인트(3.36%) 상승한 9,837.6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569.96으로 150.13포인트(2.34%) 상승.

- 코스피는 1% 넘게 올라 1,900선 회복.

삼성전자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최근 지수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형성. 종가는 전날보다 20.82포인트(1.11%) 오른 1,904.65.

코스닥지수도 566.43으로 5.11포인트(0.91%) 상승.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