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선보이는 ‘애니멀즈’는 스타와 동물이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라고 MBC는 설명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과 인간이 힘을 합쳐 장기간 지내면서 떠오르게 될 다양한 가치를 살필 것”이라며 “한마디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양, 당나귀, 돼지 등 프로그램에 투입될 동물들에 대해 분석했고, 동물들이 스타들과 지낼 일종의 ‘동물 마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제작 현장 인근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야생동물 구조단’을 통해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동물마을로 구출해 온다는 계획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