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조영남, 오페라 ‘청’ 출연…“클래식 공연 변화에 일조하고파”

조영남, 오페라 ‘청’ 출연…“클래식 공연 변화에 일조하고파”

입력 2017-09-11 11:29
업데이트 2017-09-11 11: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가수 조영남이 창작 오페라 ‘청’에 깜짝 출연한다.

11일 세계4대오페라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조영남은 오는 11월 7~8일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청’에 단역 출연한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심봉사’와 함께 맹인 잔치를 찾는 맹인 중 한 명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 ‘청’은 오페라 대중화를 꾀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출범한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중 한 작품이다.

조영남은 “클래식 공연 문화 변화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에는 조영남과 함께 인기 TV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소리꾼 전태원도 캐스팅됐다.

지세한 공연정보는 홈페이지(www.worldopera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