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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종편 아나운서, 만취 교통사고 뒤 도주하다 잡혀

전직 종편 아나운서, 만취 교통사고 뒤 도주하다 잡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9-13 21:32
업데이트 2017-09-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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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출신의 전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직 아나운서,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받은 뒤 도주
전직 아나운서,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받은 뒤 도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종편 아나운서 A씨(24·여)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관세청사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해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이후 약 200m 가량을 도주하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75%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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