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이달 안에 금융공공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체 대상 인원 6000명 중 1000명가량이 올해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1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의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임직원 2만 1630명 중 비정규직은 6000명 정도이다. 해당 기관들은 내외부 인사 6∼10명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선정, 올해 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상반기 말 기준 연내 정규직 전환 대상인 기간제 근로자 수는 중소기업은행이 420명으로 가장 많다. 7개 기관에서 모두 972명이 연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1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의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임직원 2만 1630명 중 비정규직은 6000명 정도이다. 해당 기관들은 내외부 인사 6∼10명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선정, 올해 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상반기 말 기준 연내 정규직 전환 대상인 기간제 근로자 수는 중소기업은행이 420명으로 가장 많다. 7개 기관에서 모두 972명이 연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7-09-19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