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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장 1년차 통장에 1200만원 찍힌 이유는?

삼성전자 과장 1년차 통장에 1200만원 찍힌 이유는?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7-11-22 15:59
업데이트 2017-1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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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실적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400% 특별상여금...협력사에도 500억원 인센티브

반도체 장기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직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는 22일 “최고 실적을 거둔 반도체 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기본급의 400%를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본급이 300만원 정도인 삼성전자 과장 1년차의 경우 1200만원 정도의 특별상여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협력사와도 경영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이 받게 될 특별상여금 중 일부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해 150억원 정도의 협력사 상생협력금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500억원을 협력사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총 138개 반도체 협력사에 201억 700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올해 반도체 부문 협력사 경영 성과 공유 규모는 총 6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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