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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설 만든 ‘레전드’ 전주원… 대표팀 최초 여성 감독 모신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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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27 19:30 농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대한농구협, 도쿄올림픽 감독·코치 선임
단체 구기 내국인 여성 감독으로도 최초

전주원 아산 우리은행 코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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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 아산 우리은행 코치
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 ‘전주원호’가 뜬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7월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을 지휘할 감독과 코치로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코치 전주원(49)과 용인 삼성생명 코치 이미선(42)을 선임했다. 한국 여자농구 올림픽 대표팀 사상 첫 여성 사령탑이자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첫 내국인 여성 사령탑이다.

여성이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사례는 2005년 동아시아경기대회 박찬숙, 2006년 존스컵과 2009년 동아시아경기대회 정미라 감독 등이 있었다. 그러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는 전 감독이 최초다.

앞서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에서 여성 사령탑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지휘한 새러 머리(캐나다)가 유일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박세리가 여자 골프 단체전을 지휘한 적이 있지만 골프는 단체 구기 종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전 감독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면서 “여자농구가 오랜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가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목표를 몇 강이라고 얘기하기보다 선수가 가진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임 절차는 감독, 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이 코치 조는 전 인천 신한은행 코치 정선민(47)-전 수원대 감독 권은정(47) 조와 최종 면접을 치른 끝에 낙점받았다.

농구협회는 “현장 친화성과 선수와의 소통력, 개혁성 등을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두루 평가한 결과 전주원, 이미선 조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 감독과 이 코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4강 멤버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여자 농구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다. 특히 전 감독은 2000년대 중후반에는 신한은행에서 정선민, 하은주 등과 함께 뛰며 ‘무적 시대’를 열기도 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해 2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8강 이후 12년 만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1-01-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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