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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이수 부결, 3권분립 살아있다고 생각”

이낙연 “김이수 부결, 3권분립 살아있다고 생각”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11 16:31
업데이트 2017-09-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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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삼권분립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당황한 민주당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당황한 민주당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의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은 삼권분립 국가가 아닌 제왕적 대통령 1인제 국가’라고 언급을 하자 “조금 전에 삼권분립을 체험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대통령이 지명한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인준을 못 받았다”며 “삼권분립이 살아있는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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