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30 안주영 전문기자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밀도 있게 논의 중인 한일 외교당국이 30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연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