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 새 블루오션 ‘그린 콘텐츠’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 새 블루오션 ‘그린 콘텐츠’

입력 2010-01-01 00:00
업데이트 2010-01-0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친환경적이며 자원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인간 삶의 질 향상을 관통하는 ‘그린콘텐츠’가 창조경제 시대의 녹색성장을 이끌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콘텐츠에 친환경적이며 인간의 참살이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된 아이템이 융합된 콘텐츠를 뜻한다.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는 일본의 닌텐도가 꼽힌다. 닌텐도는 교육·건강 콘텐츠에 오락을 가미해 ‘브레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Brain Edutainment Contents)라는 새로운 그린콘텐츠 영역을 창조했다. 최근 게임시장에서 의학과 오락이 결합된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게임’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닌텐도 DS가 중요한 동인이었다.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도 활성화되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01-01 38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