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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안성·평택 올해 첫 폭염경보

여주·안성·평택 올해 첫 폭염경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7-15 13:14
업데이트 2018-07-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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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천 등 경기 대부분 지역 폭염 주의보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여주,안성,평택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이날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시흥,안산,김포,파주,연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어 폭염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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