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에 복합체육문화센터…81억 들여 내년 완공

삼척 도계에 복합체육문화센터…81억 들여 내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1-30 11:47
업데이트 2023-0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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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삼척시 제공
삼척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도계에 복합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복합체육문화센터는 도계읍 도계리 609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700㎡ 규모로 다음년 12월까지 지어진다. 내부 시설은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와 주민자율공간·마주침공간·마루공간 등으로 이뤄진 생활문화센터로 나뉜다.

건립비는 국비 21억원을 포함 총 81억원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인 7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31일에는 도계읍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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