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구석구석 챙기는 박상수…‘시장과 동네한바퀴’ 재개

삼척 구석구석 챙기는 박상수…‘시장과 동네한바퀴’ 재개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4-22 10:27
업데이트 2024-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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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달 28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역점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달 28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역점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한바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신설한 제도로 지난해 말까지 총 86회 열렸다.

올해 첫 동네한바퀴는 오는 24일 도계에서 진행된다. 이날 박 시장은 장터와 복지시설, 경로당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다. 기존 민생탐방과 달리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은 추후 시청 내부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박 시장은 “열린 행정은 시민들과 약속이고, 시정을 이끄는 근간이다”며 “꼭 동네한바퀴가 아니더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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