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면 도봉졸음쉼터 부근서 3중 추돌 4명사상

이천 신둔면 도봉졸음쉼터 부근서 3중 추돌 4명사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4-04 09:29
업데이트 2024-04-04 09: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대 운전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져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3일 오후 9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봉졸음쉼터 부근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혀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20·3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에 재차 부딪히면서 삼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