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3572명 최다 참가

동계체전 3572명 최다 참가

입력 2010-01-13 00:00
업데이트 2010-01-13 00: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달 서울과 강원도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1회 동계체육대회에 역대 최다인 3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12일 대회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572명(임원 1228명, 선수 2344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3434명)보다 138명 늘어난 규모. 시·도별로는 서울이 77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503명), 강원(377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43명이나 늘어 ‘김연아(20·고려대) 효과’를 반영했다.

올해 동계체전은 2월2~5일 빙상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01-13 27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