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호날두, 애인 이리나 샤크와 결별

축구 스타 호날두, 애인 이리나 샤크와 결별

입력 2015-01-20 20:58
업데이트 2015-0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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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애인 이리나 샤크(29·러시아)와 헤어졌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판 캡처.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판 캡처.
AP통신은 20일 “5년간 교제한 이리나와의 관계를 끝냈다”며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호날두의 말을 전했다. 샤크는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며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샤크는 이달 중순에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동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호날두는 네 살 난 아들이 있지만 아들의 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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