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세아그룹이 14일 특수강 분야의 계열사 인수·합병(M&A)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세아그룹이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해 세아베스틸과 합병하면 연간 생산능력 400만t의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강 기업을 갖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연간 300만t의 탄소합금강, 포스코특수강은 연간 100만t의 스테인리스 특수강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특수강은 자동차, 선박,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쓰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세아그룹이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해 세아베스틸과 합병하면 연간 생산능력 400만t의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강 기업을 갖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연간 300만t의 탄소합금강, 포스코특수강은 연간 100만t의 스테인리스 특수강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특수강은 자동차, 선박,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쓰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8-15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