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리앙 종찬 셰프의 ‘광동요리 특선’
서울 남산공원 길목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28일 ‘점심 도시락족’을 겨냥,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였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8/SSI_20160328095906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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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란트로 델리의 이윤호 지배인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남산공원에서 야외 도시락을 즐기는 직장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면서 “가격적으로 큰 부담이 없고, 위생적이며, 깔끔하게 포장돼 ‘소풍’의 기분을 살리기 위해 도시락을 구매하려는 직장인 수요가 늘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의 ‘리앙 종 찬’ 주방장을 초청해 ‘광동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리앙 종 찬 주방장은 방한 기간 한국인이 선호하는 ‘광동식 바비큐 요리’와 ‘정통 베이징 덕 요리’ 등을 선보이는 한편, ‘타이판’ 및 이 호텔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의 중식 메뉴 업그레이드를 지휘할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