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8일 미얀마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100개(1만회분) 전달식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훈 포스코인터 미얀마지역총괄,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조 탄 툰 보건체육부 산하 국립의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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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진단 키트는 코로나19 검사시약 긴급 승인을 받은 국내 5개 업체 중 하나인 바이오세움의 제품이다.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정확도는 95% 수준이다.
현재 미얀마의 코로나19 총검사수는 3000여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94명(사망 5명)이다. 미얀마 보건체육부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1만회를 검사할 수 있는 키트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4-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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