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대위 전환’ 與에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

대통령실, ‘비대위 전환’ 與에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8-02 11:53
업데이트 2022-08-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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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신임장을 받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7.29 박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신임장을 받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7.29 박지환 기자
대통령실은 2일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당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당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겪으며 지나가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생도 그렇고 여러 해결할 일들이 많은데, 그런 일들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선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강인선 대변인. 서울신문DB
강인선 대변인. 서울신문DB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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