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을 높여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동안 투표율 높이기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20~30대 유권자를 공략해 잠실야구장, 강남, 신촌 등에서 젊은 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29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선관위 홍보대사인 ‘걸 그룹’ 카라가 시구를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투표 참여를 알리는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번 선거가 1인 8표제임을 뜻하는 8명의 댄서들이 선관위의 마스코트인 ‘공명이’ 복장을 하고 투표 방법을 알리는 행사다.
30일 오후 강남, 압구정 등에서는 여성 유권자들에게 ‘투표로 말하세요.’라고 적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 주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관위는 “역대 선거마다 20~30대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면서 “주말 홍보로 젊은 층에서 관심을 갖고 투표에 더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동안 투표율 높이기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20~30대 유권자를 공략해 잠실야구장, 강남, 신촌 등에서 젊은 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29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선관위 홍보대사인 ‘걸 그룹’ 카라가 시구를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투표 참여를 알리는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번 선거가 1인 8표제임을 뜻하는 8명의 댄서들이 선관위의 마스코트인 ‘공명이’ 복장을 하고 투표 방법을 알리는 행사다.
30일 오후 강남, 압구정 등에서는 여성 유권자들에게 ‘투표로 말하세요.’라고 적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 주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관위는 “역대 선거마다 20~30대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면서 “주말 홍보로 젊은 층에서 관심을 갖고 투표에 더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0-05-29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