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남아 항생제 주사 뒤 숨져

3세 남아 항생제 주사 뒤 숨져

입력 2013-05-03 00:00
수정 2013-05-03 1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후 25개월 된 남자 아이가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11시 55분께 안동시 S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권모(3·경북 영주시)군이 호흡 곤란증세를 보여 대구 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여만에 숨졌다.

권군은 후두염으로 S병원에 입원했다가 주사를 맞았다.

경찰은 권군을 치료한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