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꽃 장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7/SSI_2016032716480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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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꽃 장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7/SSI_20160327164805.jpg)
응봉산 개나리꽃 장관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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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8도, 수원 1.0도, 원주 1.3도, 속초 7.6도, 대전 0.6도, 전주 1.6도, 광주 2.1도, 대구 7.2도, 부산 7.2도, 울산 6.9도, 제주 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북도, 경북서부내륙, 전라남도(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30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