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3 여진에 울산 ‘흔들’…시민, 소방서에 문의전화

경주 3.3 여진에 울산 ‘흔들’…시민, 소방서에 문의전화

입력 2017-03-31 14:08
업데이트 2017-03-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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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에서도 건물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 오후 1시 46분 9초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본진의 여진이다.

울산소방본부에는 “진동을 느꼈는데 지진이냐”고 문의하는 등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울산시는 산업단지와 원전 등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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