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기 자동차산업 이끌 ‘미래자동차 포럼’ 준비

울산시 위기 자동차산업 이끌 ‘미래자동차 포럼’ 준비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1-10 15:27
수정 2020-01-10 15: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시가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할 비상기구인 ‘미래자동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노사에 따르면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0일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제7·8대 지부장 이·취임식 및 제8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미래자동차 포럼에 현대차 노사의 참여를 제안했다.

송 시장은 “지금 자동차산업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울산시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상기구로 가칭 ‘미래자동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미래자동차 포럼의 정확한 출범 시기와 참여 기관·단체, 역할 등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