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사내 4곳에 마련된 혈액원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단체헌혈에 18일 현재 1000명 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임직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내 4곳에 마련된 혈액원 차량에서 헌혈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애초 18일까지 마감 예정이었으나 희망자가 늘면서 캠페인 기간을 20일까지 이틀 연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려고 사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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