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일대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완파된 모습. 사고 헬기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화성시청에서 이륙해 산불이 난 곳에 물을 뿌린 직후 바로 옆에 고꾸라지듯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헬기 조종사 김모씨가 사망했다. 추락한 헬기는 독일에서 생산한 BO105S 기종으로 무게는 약 2.6t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일대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완파된 모습. 사고 헬기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화성시청에서 이륙해 산불이 난 곳에 물을 뿌린 직후 바로 옆에 고꾸라지듯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헬기 조종사 김모씨가 사망했다. 추락한 헬기는 독일에서 생산한 BO105S 기종으로 무게는 약 2.6t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