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NBA 스타 S군 출연 임박’ 어떤 깨알 재미 쏟아낼까

무한도전 ‘NBA 스타 S군 출연 임박’ 어떤 깨알 재미 쏟아낼까

임병선 기자
입력 2017-06-04 08:46
업데이트 2017-06-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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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S군 출연 임박’

지난 3일 밤 MBC ‘무한도전’의 ‘무한뉴스’는 5일 클리블랜드와 NBA 파이널 2차전을 벌이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짧은 예고 영상으로 알렸다. 다음달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자신을 후원하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서울을 찾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한 것이다. 한국을 처음으로 찾는 커리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어떤 재미난 얘기들을 빚어낼지 궁금해진다.

국내 NBA 팬들 사이에 ‘슛도사’로 통하는 커리는 190㎝의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키에도 코트를 지배하며 NBA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최고의 스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무기로 지난해 11월에는 단일 경기 최다 3점슛(13개)을 달성했으며, NBA 역사 최초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커리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은 언더아머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됐다. 그는 이번 방한 기간 방송 출연 외에도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과 국내 스포츠 스타와의 3대3 농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케빈 플랭크 회장의 경험에서 출발해 그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나온 브랜드 언더아머는 “열정, 디자인, 그리고 혁신 추구로 모든 운동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퍼포먼스 어패럴’”이라는 비전 아래 설립한 지 20년 만에 가장 주목 받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능성 중심의 의류와 운동화가 인기를 끌면서 설립 후 26분기 연속 20% 이상 매출 신장을 자랑하고 있다. 또 2015년 마스터스 및 US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미국프로풋볼(NFL) MVP 톰 브래디와 캠 뉴턴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MBC 방송 화면 캡처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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