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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대사 만난 신동빈 회장 ‘부산엑스포’ 세일즈

30개국 대사 만난 신동빈 회장 ‘부산엑스포’ 세일즈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6-13 23:29
업데이트 2023-06-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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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 15주년
북항 방문 제안… 홍보관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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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항 북항을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제공
13일 부산항 북항을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아 적극적인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민간 외교단체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 설립 15주년 행사를 열면서 부산항 북항 방문을 직접 제안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각국 대사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관 및 개최 후보지를 둘러보면서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역량을 알렸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상직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도 함께했다.

신 회장과 주한 대사들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해상추모제와 헌화식에도 참가했다.

신 회장은 부산 엑스포를 앞두고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오픈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7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소비재포럼(CGF)에서는 글로벌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김현이 기자
2023-06-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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