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받은 조원태(오른쪽) 한진그룹 회장과 에이드리안 스코필드 ATW 수석 편집장.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상을 받고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ATW는 1974년부터 소속 편집장과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을 받은 바 있다.
이제훈 전문기자
2023-06-05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