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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4-04-10 08:14
업데이트 2024-04-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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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여의동제2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여의동제2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는 0.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이고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3%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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