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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 위촉

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 위촉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6-08 10:43
업데이트 2022-06-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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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화 전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인수위원장
공약 로드맵 작성 준비

이기재(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양천구청장 당선인이 7일 새롭게 위촉된 인수위원 13명과 인수위 출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이기재(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양천구청장 당선인이 7일 새롭게 위촉된 인수위원 13명과 인수위 출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양천구청장에 당선된 이기재 당선인이 민선 8기 구정을 준비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당선인은 지난 7일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의 인수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업무 인계 및 공약 추진 로드맵 작성 준비를 시작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는 이용화 전 양천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 당선인은 “4년간 양천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지도를 만들고, 구청장으로서 제가 길을 잃지 않도록 주요 지점마다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인수위원회의 역할”이라면서 “제가 제시한 공약 중 이상적인 사업은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방법을, 더 큰 가치와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사업은 토론을 통해 그림을 그려달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오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분과를 구성하고 13일부터 구청 소관 부서와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에 앞서 민생 첫 행보로 신월1동 신영시장을 방문,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의 현황을 파악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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