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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공회의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광주전남 상공회의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6-14 11:00
업데이트 2023-06-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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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13일 광주상의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상의 제공
광주·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13일 광주상의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목포·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상의는 13일 광주상의에서 광주·목포·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에서 “광주·전남은 오랜기간 지역 불균형으로 열악한 산업 인프라, 인구의 유출, 인력난 심화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와 같은 미래 핵심 산업의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충분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오폐수 처리와 GIST·전남대·조선대 등 우수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각종 연구와 기술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상의는 특히 “광주·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인 RE100 등 에너지믹스의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은 인접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집적단지 등과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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