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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광주 흉기난동’ 부상 경찰관 위문

윤희근 경찰청장, ‘광주 흉기난동’ 부상 경찰관 위문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4-04-22 15:27
업데이트 2024-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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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경찰관 위문하는 윤희근 청장
부상 경찰관 위문하는 윤희근 청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을 찾아 범인검거 과정에서 흉기에 부상을 입고 치료중인 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위문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광주 조선대병원 등을 찾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상처를 입은 경찰관들을 위문했다.

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은 지난 19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손가락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조선대병원, 상무병원, 씨티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후 입원 중이다.

윤 청장은 이날 “부상 경찰관들이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간병비 지급은 물론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권력에 폭력으로 대항하는 범죄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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