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전 정책의총…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

새누리 오전 정책의총…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

입력 2014-10-28 00:00
업데이트 2014-10-28 07: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가 정부안을 토대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논의한 뒤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한구 의원이 개혁안에 대한 보고를 한 뒤 자유 토론을 통해 당내 의견 수렴작업이 진행된다.

새누리당은 의총 후 이날 중으로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원이 서명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공무원연금을 ‘하후상박’의 원칙 아래 국민연금과 장기적으로 형평성을 맞추고 적자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이 골자다.

연금기금 적립비율을 높이고 지급률은 낮추는 동시에 지급 개시 연령을 65세로 높이고, 고액연금 수령자에 대해선 10년간 연금액을 동결하는 등의 고강도 개혁안을 담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을,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